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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소식

애플, 아이폰13 아이패드 맥북 등 생산에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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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IT 소식은 아이폰 13, 아이패드, 맥북 등 생산에 차질이 생겼다는 소식입니다.

 

그럼 바로 확인해보겠습니다.


중국 정부의 탄소 배출량 감소 정책에 따른 업체들의 조업 중단

중국 정부가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해 공장이 밀집한 광둥성, 저장성, 장쑤성 등의 전력 소비 감축에 나섰습니다. 이에 따라 아이폰 부품을 공급하는 일부 업체들이 이달 말까지 조업 중단을 결정하였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아이폰 13 물량 수급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예측된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전력 생산을 화력발전소에서 생산하는 중국이기 때문에 전력 소비를 줄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만약 10월까지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아이폰13 뿐만 아니라 올해 말 출시 예정인 차세대 맥북 프로 생산에도 차질이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행히 반도체 생산 공정과 같이 정부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업종도 있습니다. 따라서 애플 프로세서를 위탁 생산하는 TSMC는 공장 가동에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현재 상황은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등을 위탁 생산하는 폭스콘도 중국 내 공장 4곳의 조업을 중단하였습니다. 또 다른 아이폰 생산 업체인 페가트론은 정상 가동중이지만 조업 축소 요구가 있을 수 있다고 하며 만약 그러한 요구가 있다면 디젤 비상 발전기를 가동할 것이라고 합니다.

아이폰13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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