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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식은 국내에 애플페이가 드디어 들어올지도 모른다는 소식입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관련 내용을 함께 확인해보시죠.
현대카드, 애플페이 국내 독점 계약?
- 그동안 현대카드가 애플과 손잡고 국내에 애플페이를 도입한다는 말은 많았지만 지나가는 풍문에 지나지 않는다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했습니다.
- 하지만 최근 알려진 바로 애플페이를 국내에서 독점 계약을 맺는 것을 추진한 것이 다수의 매체를 통해 확인되었습니다. 현대카드가 2022년 연말 애플페이 도입을 준비 중에 있고 독점 계약 기간은 1년입니다.
- 현대카드는 1년의 기간동안 약 12만 5000매의 카드 판매를 목표로 세우고 있으며,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 등 애플 주요 기기들을 추첨 지급하는 이벤트와 애플 최신 기기 구매 지원금 지원, 애플케어 보험 지급 등의 프로모션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동안 못들어온 이유들은 해결이 되었는가?
- 그동안 애플페이가 국내에 서비스되지 못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들 수 있습니다.
- 애플의 수수료 정책이 카드사에게 높은 수수료 부담을 준다는 점과 국내 가맹점들은 NFC 방식이 아닌 MST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삼성페이는 MST와 NFC 방식을 모두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에 그동안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 이에 현대카드 측에서 NFC가 가능한 단말기 도입 및 서비스 구축에 대한 비용을 최대 60%까지 지원하기로 하였지만 만약 애플페이 도입으로 인한 수익이 크지 않다면 가맹점 확대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 수수료 문제는 애플 기기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 젊은 20,30대 층의 현대카드로의 유입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수수료 부분에서 얼마나 큰 협상을 이끌었을지는 공개돼야 알 수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현대카드에서 리스크를 안고 가는 부분이라고 보입니다.
NFC 도입 어떻게 되고 있나?
- 현대카드는 카드 결제 단말기 위탁 관리업체 6곳의 대형 제조사들과 계약을 맺고 NFC 단말기 제조 및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고 알려졌습니다.
- 개발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12월부터 이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와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할리스 등 커피 전문점, CU, GS25, 이마트24,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등과 같은 편의점 등의 브랜드에서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중요한 점은 대형 프랜차이즈 매장 외의 매장들에서 얼마나 NFC 단말기를 도입할 수 있는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애플페이는 국내 시장에 안정적으로 도입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조용히 국내 시장에서 물러나게 될까요?
앞으로의 행보가 더 궁금해집니다.
오늘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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