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 소식

[애플] 애플페이 11월 30일 국내 출시 임박

반응형

안녕하세요

 

이번 지난 9월에 애플 페이가 올해 안에 국내에 도입될지도 모른다는 소식 전해드렸었는데, 이것이 루머가 아니라 정말 진행되고 있었다는 소식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많은 애플 사용자분들이 그토록 기다려왔던 애플 페이, 과연 어떠할 것인지 관련 소식 함께 확인해보시죠.

 


애플 페이 11월 30일부터 서비스 시작

 

소문대로 애플은 현대카드와 독점 계약을 맺고 11월 30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알려졌습니다. 다만 일부 가맹점을 대상으로 한 시범 운영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으로 완전한 시작이 아닌 서비스 점검 차원에서 진행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우선적으로 신세계백화점과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일부 서비스를 진행한다는 방침입니다.

 

애플페이 사용 가능한 범위는 어떻게 되는가?

 

앞서 말씀드린대로 신세계백화점과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일부 서비스를 먼저 진행하며, 12월부터 이마트, 코스트코와 같은 대형마트부터 스타벅스, 할리스, 투썸플레이스와 같은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편의점 등 약 60여 개 브랜드에서 사용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NFC 단말기 보급

 

애플페이가 국내에 연착륙하기 위해서는 결국 NFC 단말기가 얼마나 상권에 보급이 되는가가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현대카드가 여러 단말기 제조사와 협업을 하고 있지만 NFC 단말기 한 대 비용이 약 10만 원에서 15만 원 정도라면 전국 약 280만 가맹점이 단말기를 도입하려면 약 3000 억 원에서 4000 억 원의 비용 발생이 불가피합니다.

 

일전에 전해드린 대로 현대카드에서 이 비용의 약 60%를 지원한다는 방안을 계획했지만 리베이트 위반에 저촉될 가능성이 제기되어 큰 어려움에 부딪히게 되었습니다. 결국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애플 페이의 국내 도입이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할 가능성도 존재하게 됩니다.

 


앞으로 진행된 애플 페이는 안전하게 연착륙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아무래도 국내를 지배하고 있는 삼성페이를 어느정도 견재할 수 있을까요?

 

오늘은 애플페이 국내 도입 소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